제가 너무 좋아하는 독서모임 MINE클럽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서로의 생각을 나눈다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인지를 MINE클럽 할 때마다 느껴요!
매일 일기도 쓰고 필사도 하고,
나름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지만
"과연 어떻게 기록하는 것이 좋은 기록일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었습니다.
그때 NINE님께서 '기록'을 주제로
MINE 클럽 11기를 모집한다고 하여
그렇게 6주간 MINE 11기의 멤버가 되어
나다운 성장을 찾아 기록여행을 떠났습니다.
MINE 클럽이란
MINE클럽은 NINE님이 운영하는 독서모임입니다.
총 6주 기간 동안 운영이 됩니다.
4주 동안 2주의 한 권씩 총 두 권의 책을 읽고,
2주 동안은 책 내용을 바탕으로 실천모임을 진행해요.
책을 읽으면서 NINE님이 만들어주시는
워크시트를 함께 작성해요!
워크시트를 통해서 한 번 더 책 내용을 곱씹고
나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워크시트를 쓰면서 저에 대해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써 내려갈 때도 있고
정말 고민고민하면서 쓸 때도 있어요.
그러면서 <나의 가치>와 <나의 중심>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NINE님의 워크시트를 볼 때마다 인사이트에
너무 감동해요.
독서와 워크시트를 2주 동안하고
그 후 정해진 날짜에 각자의 이야기를 준비해
온라인 모임을 갖습니다.
⭐나인님과 MINE 클럽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jinyien2020/222608436240
🧡 모든 것이 되는 공간, nainary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NAIN입니다. nainary에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해 공간 소개서를 만들어 봤어요. 부디 친절한...
blog.naver.com
MINE 클럽 11기에서 읽은 책
MINE 9기에서는 2권의 책을 함께 읽었습니다.
<컨티뉴어스>과 <거인의 노트>이었습니다.
1. <컨티뉴어스> by. 윤소영

컨티뉴어스는 윤소정 님이 16년 동안 선생님,
기획자, 사업가로 일하면서
오래오래 일하는 법에 대해서 쓴 책이에요!
성공을 위해서 질주하는 날들이 있었지만,
이혼 위기, 암 판정, 무기력과 우울증을 겪으면서
매일 글을 쓰셨는데!
그 과정에서 스스로에 대한 치유는 물론이고
우리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해요!
➡️'열심히'만 하는 것의 깊은 함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중요성
사람마다 쓰임이 달라서 큰 밧줄은 큰 꼬임, 작은 밧줄은 작은 꼬임이 있을 뿐.
누구나 인생은 꼬여. 꼬임 없는 밧줄이 태풍을 견딜 수 없듯이 꼬인 만큼 네 운명을 이끌어갈 수 있었던 거지.
- 컨티뉴어스 p.17-
2. 거인의 노트 by. 김익학

'거인의 노트'는 기록에 대한 방법론을 배울 수 있었어요.
➡️성장하기 위해서 기록해야 할 3가지
1. 목표
2. 일상
3. 습관
➡️주제에 대해 끝까지 생각하는 힘
1. 반복
2. 이어 생각하기
3. 글쓰기
➡️고민해결
1. 고민 발생 배경
2. 고민 원인
3. 해결방향/방안
'거인의 노트'를 읽으면서
독후감뿐 만 아니라 대화, 생각 등
모든 것이 기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록학자인 김익한 교수님의 기록 방법을 통해서
'내가 했던 기록은 중구난방이었구나!'이
들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기록한 것보다
아웃풋이 덜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웃풋을 만들어내기 위한 방법론을
찾은 것 같아요!
기록은 단순하다. 매일의 나를 남기는 일이다. 내가 생각하고 겪고 느끼고 만나고 행하는 모든 것을 메모하면
그 메모에서 자신이 어떤 가치를 중요히 여기는지가 드러난다. 그것을 정리해 남기는 것이 바로 기록이다.
기록하면 인생이 심플해진다. 문제로 여겼던 것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고 고민은 쉽게 풀린다.
-거인의 노트 p.9-
MINE 클럽 11기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이번 MINE 클럽 11기에서는 '기록'을 통한 <나 다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컨티뉴어스>에서는 기록의 중요성을,
<거인의 노트>에서는 기록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저는 생각 쓰는 걸 좋아하고, 나름 일기도 쓰면서 기록하는 사람이기는 했지만
기록이 산발적이고 아웃풋으로
이어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왜 책을 읽어도, 시사 잡지를 읽어도 머릿속이 남는 게 없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어제와 오늘이 다른 하루였어도 금방 같은 하루로 느껴지기도 했고,
기억하고 싶은 감정이 잊히기도 했어요.
하지만 책을 읽고 워크시트를 작성하면서
제 과거에 삶부터 현재까지 되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제가 썼던 일기장,
기록을 남겼던 사진과 글들을 되돌아보니
기록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느껴졌어요!
MINE 클럽 11기는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고,
어떻게 하면 기록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스스로 방법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MINE 클럽 모임의 실천주간에는
'기록'을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는 하루를 기록하는 '1분 기록'을 했어요!
그 과정에서 제가 생각보다 하루에 많은 일들을
하는 걸 깨달았어요.
무심코 습관이 되어 보내던 하루들을 기록해 보니
저는 너무나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더라고요!
그러면서 스스로에 대한 격려도 애정도 생기면서
하루에 대해 더 많은 감사함이 생기더라고요.
매일 감사일기를 썼지만,
1분 기록을 통해서 보니 저는 정말 소중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고, 감사할 일들이 너무 많았어요.
제 인생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해 준
마인클럽 11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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